오늘 열리는 바른정당 의원총회는 새로운 보수 탄생을 위한 화합의 장이어야 합니다. 바른정당의 분열은 보수 분열을 고착화시킵니다. 보수 분열은 대한민국의 균형된 발전을 저해합니다. 우리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없고, 국민은 그런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없습니다.오늘 우리가 하나된 길을 찾아야 하는 대의명제가 바로 이것입니다.바른정당 구성원 대다수가 하나의 해법에 공감하고 있습니다.새로운 보수의 출발을 위한 ‘통합 전당대회’가 그것 입니다.자유한국당과의 산술적 결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수개혁의 더 큰 동력을 만들기 위한 덧셈의 정치를 만들자는 것 입니다.우선 분열을 초래할 전당대회 연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