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명견만리>와 함께 청년에게 과일과 응원을 선물합시다!상대원시장 청소노동자셨던 아버지께서 주워오신 썩다시피한 과일이 먹어본 과일의 전부였던 지난 시절이 떠오릅니다. 냉장고에 싱싱한 과일을 채워놓고 먹고싶을 때 먹고싶은 만큼 꺼내 먹는 것이 꿈이었지요. 그런데 세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과일 먹는 게 꿈인 청년들이 있습니다. 성남시가 지급하는 청년배당으로 3년 만에 과일을 사먹었다던 한 청년의 사연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경제적 풍요 뿐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풍요가 고갈된 환경에서 힘겹게 고개를 오르고 있습니다. KBS 명견만리의 '비타민을 드립니다' 릴레이 캠페인이 청년들에게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