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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박노섭 의원이 지난 3월 15일 단기 4350년을 맞아 사직공원 내 단군성전에서 개최된 어천절 대제 봉행에서 초헌, 아헌에 이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에 제관으로 참석하여 국조 단군의 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직풍물패의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축사와 개식사, 제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침략과 중국의 동북공정 등 수그러들지 않는 역사 폄하와 왜곡, 말살정책에 단호히 맞서서 우리의 역사와 민족의 정통성을 지켜내야 한다. 그러므로 오늘 어천절 대제의 의미가 매우 뜻깊다고 생각하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