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무차별 허위 사실 유포가 ‘안철수다움’인가 - ‘네거티브’ 중단하라면서 ‘네거티브’ 즐기는 안철수 후보의 ‘유체이탈식’ 이중성 국민의당이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친인척 권OO이 고용정보원의 특혜 채용된 의혹이 있다고 했다. 언론 보도가 이뤄진 후 뒤늦게 권 여사 부분을 빼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끝내 공식적으론 취소하지 않았다. 사실이 아니라도 일단 질러놓고 보자는 저질스러운 술책이다. 안철수 후보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정의로운 나라 만들겠다”고 한 게 불과 사흘 전이다. 안 후보가 TV토론에서 “네거티브 하지 말자”며 ‘셀프 네거티브’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