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직 안 하겠다는 박지원 대표, 최순실이 직책이 있었나 - 박 대표, 더 이상 김대중 전 대통령을 욕보이지 마시길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어제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어떤 임명직 공직에도 진출하지 않겠다”고 했다. 안 후보 지지율 추락을 막기 위한 충정이라지만 너무 늦은 결정이 아닌 것 아닌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함께 지역감정 조장과 막말, 허위 사실 유포로 이번 선거를 가장 혼탁하게 만든 장본인이 아니신가. ‘정치9단’답게 임명직 공직을 안 맡겠다는 게 무슨 대단한 결단인양 포장하고 있지만 국민은 결코 속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최순실이 무슨 직책이 있어 국정을 농단했던가. 박 대표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