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탈퇴의사를 묻는 공개질의서 결과 보고서

 

 

부산경실련은 지난 324일 부산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전경련 가입이력이 있는 14, 25일에 추가 6곳 등,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경련 탈퇴의사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하였다. 답변기한인 45일까지 6개 기업이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왔으며, 14개 기업은 답변에 응하지 않았다.

 

[1. 공개질의서 답변 여부]

답변 (6)

무응답 (14)

기술보증기금

 

동성코퍼레이션

 

부산은행

 

르노삼성자동차

 

천일정기화물자동차

 

한국선급

S&T모티브

STX마린서비스

고려제강

금강공업

대한제강

서원유통

세방

세운철강

인터지스

태웅

한국주철관공업

한국거래소

한진중공업

화승

 

답변을 제출한 6개 기업 중 기술보증기금, 동성코퍼레이션, 한국선급은 이미 전경련에서 탈퇴하였으며, 부산은행은 전경련에 탈퇴를 밝히는 공문을 발송한 상태라고 답하였다. 또한 천일정기화물자동차는 정확한 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조만간 탈퇴할 예정이라고 답하였다.

[2. 공개질의서 답변내용 요약]

답변한 회원사

내용

기술보증기금

20161212일부로 전경련 탈퇴요청서 우편 제출

동성코퍼레이션

2017228일부로 탈퇴

부산은행

전경련에 탈퇴 공문 기 발송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탈퇴의사는 밝히지 않았지만,

회비를 낸 적도 없는데 회원사로 등록된 것에 문제제기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시기는 밝히지 않았지만, 탈퇴할 예정이라고 답변

한국선급

시기는 밝히지 않았지만, 탈퇴하였다고 답변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경련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도 없고, 전경련 회비를 납부한 적도 없는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는 사실에 문제를 제기하기 하였다. 하지만 전경련 탈퇴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답변을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