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바다 건너(?)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제주 감귤 생산기술교류회 개최지난해 한살림 감귤 맛 어땠는지요? 뒤늦게 불어 닥친 가을 태풍으로 수확·유통 과정 중에 과실이 습기를 많이 먹어 짓무르고 당도가 떨어진 물품을 받으신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지난해는 예년에 비해 반품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 귤을 드실 때마다 생산자의 땀과 노력을 함께 봐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3월 10일, 제주도 방방곡곡 감귤 생산자가 한자리에 모여 생산기술교류회를 열었습니다. 오전에는 감귤나무 전지전정 기술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지를 계획적으로 잡아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