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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선거제도야 - 대선 전에 바꾸자 선거법: 민의를 반영하는 선거법 개혁 전국 동시 시민캠페인 열려 전국 194개 노동시민단체가 함께 활동하는 <민의를 반영하는 선거법개혁 공동행동>(이하 선거법개혁 공동행동)은 한국사회를 바꾸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선거법 개혁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울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시민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대선후보자와 국회의원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8세에게 투표권을! △득표율에 비례하는 국회의석 배분, 연동형 비례대표제! △대표성 높은 대통령 선출, 결선투표제 도입! △유권자도 선거 때 자유로운 정치적 표현을! 과 같은 주제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선거법개혁공동행동 http://changeelection.net/ 을 통해 각 당의 대선후보자들과 국회의원들에게 선거법 개정을 촉구하는 이메일 및 SNS 계정에 의견남기기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또 본인 SNS 상에서 선거법 개정을 촉구하는 ‘#바꾸자_선거법’ 해시태그 달기도 진행하고 있다. 선거법개혁 공동행동은 대선 전 선거법 개정을 통해 민의에 귀기울이는 한국 정치가 가능한 제도적 조건을 바꾸고자 한다. 이를 통해 - 의무는 있으나 권리는 없는 이들의 참정권을 보장해 보다 폭넓은 민주주의 보장 : 18세 투표권 보장 - 유권자의 뜻을 정확하게 반영해 다양한 계층과 집단을 대표하는 국회로 : 연동형 비례대표제 - 국민 대표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당참여를 통한 정책경쟁을 높여야 : 대통령·광역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 - 선거 6개월 전부터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포괄적으로 제약하는 악법 개정 : 선거법 90조와 93조, 251조의 모호한 기준으로 처벌하는 항목 폐지.를 이루고자 한다. 광장의 촛불민심이 대선이라는 정치적 이벤트에서 제대로 반영되기 현 선거법 개정이 필수적이다. 우리 정치를 제대로 바꿔 국민이 주인이 되기 위한 과정에 정치권이 분명하게 응답해야 한다. 2017.03.28.민의를 반영하는 선거법개혁 울산시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