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소식지 571호 중 ‘한살림 물품 생생 이용기’내 손으로 처음 만든 간장게장 신선하고 탱글한 게살이 가득~살이 통통한 한살림 손질꽃게로 밥도둑 간장게장을 만들었어요. 시중에서 사 먹을 때마다 비릿한 냄새와 텅텅 비어 먹을 게 없는 모양새에 실망한 터라 직접 만들어 보겠노라고 결심하고 한살림에서 손질꽃게를 구입했습니다. 냉동된 꽃게라 반신반의하며 사게 되었지만, 여태껏 냉동꽃게에서 느껴보지 못한 살의 양과 신선함에 놀랐어요. 손질꽃게로 만든 가장 큰 이유는 게딱지가 없어 간장양념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이었어요.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그동안 사 먹기만 했던 간장게장! 기다림의 철학으로 정성껏 만들어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