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올 한 해 "생명을 보살피는 물"이라는 주제로 생태달력을 제작하고

매 달마다 물과 관련된 포스터, 엽서를 제작해 교회에 보내드리는 생태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4대강 공사로 강의 본원적 기능을 상실한 4대강의 생태적 회복을 위한

여러가지 사회적 논의들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는 4대강의 강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현재 4대강에 설치되어 강의 흐름을 가로막는 모든 보의 즉각적인 철거와

강의 본원적인 모습을 회복하는 재자연화에 대한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일에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필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그리고 이땅의 모든 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생명의 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