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7일 오후 10:14 #3박4일 과서 만든다니ᆢ "평소무엿은 #약이다!" 오늘 노은매장에서 평소무엿 김명숙 생산자 간담회가 있었다. 그는 한살림 부산에 2004년 잡곡 조청을 시작으로 무엿을 낸지 10년. 조용한 목소리로 자분자분 얘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라니 천상 현모양천데ᆢ 그가 무엿 생산자가 된 사연이 궁금했다. "셋째 아이가 아파 입원을 했는데 천식이라고 해요. 약을 한보따리 받아가지고 퇴원을 했어요. 제가 약을 못먹는 특이체질이어서 그 고통이 생각나 아이에게 약을 먹이기 싫더라고요. 무엿이 좋단 얘기를 듣고 찾아나섰던 게 시작이었죠." 자신의 아이를 위한 비방으로 무엿을 직접 만들어 먹이다가 생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