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백이 나에게로 와서 여행친구가 되었다! - 제리백 과 우간다는 (JERRYBAG x UGANDA) 사회적 공동체가 되었다~ 매화의 만개 뉴스가 우리 가족의 발걸음을 도서관에서 산으로 옮기게 했다. 추운 겨울 움직이기 싫어하는 엄마와 책읽기를 운동보다 좋아하는 아빠 그리고 운동은 좋아하지만 산에 가는것을 정말 싫어하는 딸이 모두 매화를 보러 가자는 의견에 만장일치로 찬성을 했다. 딸아이는 제리백에 주섬 주섬 자신의 물건을 담아서 들고는 엄마 아빠의 뒤를 가벼운 발걸음으로 쉽게 거부없이 따라온다. 아뿔사~ 늦었다! 이미 남쪽에는 만개된 매화가 없다. 이미 만개를 마치고 다음 타자인 봄꽃들에게 양보를 하는 중이었다. 몇걸음 걷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