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가 제품 쌓는 장소가 위험하다고 여러 차례 지적하고 조치를 요구했지만 현대제철이 무시했고 결국 사람을 죽였다.”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일어났다.현대제절 인천공장 하청업체 세원스틸 노동자 최 아무개(54세)씨가 3월16일 오전 8시28분쯤 대형 2출하(D59번)에서 지게차 작업자가 H빔을 옮겨쌓던 중 3미터 넘는 높이에 있던 H빔 두개가 떨어지면서 머리에 맞고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금속노조와 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는 현대제철이 ▲지게차 작업의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적 기준을 전혀 준수하지 않았고 ▲작업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