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이 3월15일 지회가 국방기술품질원(아래 기품원) 앞에서 퇴근 뒤 벌일 집회를 방해하기 위해 공장 문을 잠궜다.S&T중공업은 15일 16시50분부터 각문에 자물쇠를 채우고 자동차로 막았다. S&T중공업은 사무직과 현장파트장들을 동원해 17시부터 퇴근하는 조합원들을 가로막았다. 경남지부는 17시30분부터 기품원 앞에서 지회 조합원과 함께 S&T중공업 노동자들이 탄압받는 처지와 실상을 알리고, 방산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관심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었다. S&T중공업은 17시40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