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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담회]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협동조합의 역할과 과제

독일은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해나가는 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의 주역은 바로 시민과 재생에너지 협동조합입니다. 16만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800여 개의 재생에너지 협동조합은 시민 주도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탈핵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햇빛발전협동조합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전국적으로 20여개의 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운영되며 시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확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은 자발적 시민의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책과 제도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안드레아 뷔그 독일에너지협동조합연합회 사무처장과 함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협동조합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프로그램

일시: 2017년 3월 27일 (월) 오후 4-6시

장소: 한살림연합 3층 교육장 (양재역 1번출구)

주최: 환경운동연합,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참가 모집: 50명 선착순 (참가비 없음)

발표1. 독일 에너지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협동조합의 역할과 과제
안드레아 뷔그 독일에너지협동조합연합회 사무처장

발표2. 한국 에너지전환과 햇빛발전협동조합의 역할과 과제
박규섭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상임이사

전체 토론

문의: 환경운동연합 이지언 에너지기후팀장 [email protected] 02-735-7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