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인천지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비정규직지회(지회장 배태민, 아래 지회) 조합원 280명이 원청인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아래 만도헬라)를 상대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제기했다. 노조 인천지부(지부장 김현동)는 3월7일 인천 남구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상대로 근로자지위확인청구의 소 제기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소송은 빼앗긴 노동자들의 권리를 되찾는 첫 단계”라고 선언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만도헬라에서 일하는 현장 직군 노동자들은 모두 HRTC와 SC(서울커뮤니케이션) 등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