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물관리체계 개편에 관한 토론회
훼손된 4대강을 복원하고 국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수 있도록 하는 것은 차기정부가 가장 우선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수십년 동안의 막대한 물관리 투자에도 불구하고 하천 수질은 개선되고 있지 않으며, 부처별,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물관리로 인해서 예산의 중복투자, 정책의 혼선과 비효율성이 심각합니다. 물위기의 시대인 21세기에 걸맞는 새로운 물거버넌스를 만들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물관리 주도권을 두고 정부 부처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물관리체계의 개편에 대한 진지한 점검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물개혁포럼에서는 물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들과 함께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물 정책의 주요 과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차기 정부를 준비하고 있는 싱크탱크들과 함께 새로운 정부에게 부여된 우리나라 물관리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부디 바쁘시더라고 참석하시어 귀한 의견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정: 2017년 3월 3일(금) 오후 3시~5시 30분/ 서울NPO센터 받다교육장
□ 주최: 물개혁포럼,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강살리기네트워크
□ 세부진행
세부진행 | 내용 |
15:00~15:05 | 사회_ 신재은 (환경운동연합 자연생태국장) |
좌장_ 염형철(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
15:05~15:30 |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물 정책 과제
_ 송미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
15:30~17:30 | 토론1 허재영 대전대학교 교수
토론2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토론3 장석환 대진대학교 교수 토론4 이현정 국토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 토론5 김승 건설기술연구원 박사 토론6 김진홍 중앙대학교 교수 |
종합토론 | |
11:50~11:55 | 폐회 |
문의 :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02-735-7034/[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