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시민 1천 명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이재용 옆방으로 보내라”며 제3자 뇌물제공,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아래 파견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노동자, 청년학생, 시민 등이 구성한 ‘새로운 세상, 길을 걷자 박근혜-재벌총수를 감옥으로 대행진 준비위원회’(아래 대행진 준비위원회)는 2월2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박근혜 정부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아래 특검) 사무실 앞에서 ‘정몽구를 이재용 옆방으로’ 결의대회를 열고, 특검에 정몽구 회장 고발장을 제출했다. 노동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