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무처 규모를 축소한 이후 2년째인 2016년 시민행동의 재정 규모는 1억 7천만원으로 2015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사무처 축소로 인해 후원금 모금 활동에 역량을 쏟지 못하면서 수입이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 2016년 수입 내역
연도 |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
회비수입 |
88,657,000 |
93,884,500 |
107,088,000 |
130,483,000 |
후원금 |
58,028,760 |
81,643,907 |
69,195,990 |
140,549,441 |
프로젝트지원금 |
- |
15,000,000 |
5,000,000 |
10,000,000 |
자료판매수입 |
2,693,227 |
309,500 |
1,759,000 |
390,000 |
사업외수익 |
5,983 |
8,487 |
2,203,974 |
18,658 |
총수입 |
149,384,970 |
190,846,394 |
185,246,964 |
281,441,099 |
총수입증감률 |
-22.73% |
+3.00% |
-34.20% |
-6.20% |
2016년에도 회비 및 후원금 수입의 감소가 지속되었습니다. 시민행동은 창립 이래 활동가들의 면대면 접촉을 통한 회원 확대 및 후원금 모금 방식을 지속해왔습니다만, 사무처 규모 축소로 인해 기존 방식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는 사업별 네트워크를 통한 회원 및 후원 확대, 그리고 일상적 모금 활동의 강화를 통해 다시 회비 및 후원금 수입을 확대해갈 계획입니다.
2016년 수입 중 특기할 것은 자료판매 수입입니다. 2013년 출판한 '고장난 거대기업'이 4쇄를 찍으면서 2백6십만원의 인세 수입이 발생하였습니다.
■ 2016년 지출 내역
연도 |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
인건비 |
112,082,850 |
112,524,380 |
187,607,838 |
175,227,436 |
운영비 |
40,397,314 |
46,464,774 |
41,309,662 |
51,817,281 |
사업비 |
8,987,068 |
21,137,550 |
54,458,757 |
55,739,650 |
사업외비용 |
6,263,738 |
7,916,110 |
10,004,092 |
9,852,064 |
총지출 |
167,730,970
|
188,042,814 |
293,380,349 |
292,636,431 |
총지출증감률 |
-10.80% |
-35.90% |
+1.00% |
-14.50% |
2016년의 지출 역시 모든 부문에서 조금씩 감소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6년에는 외부 지원사업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사업비 지출이 가장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고유 사업 대부분이 사무처 활동가들의 직접 노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시민행동의 조직 특성 때문에, 외부 지원이 아닌 회원 및 후원자들의 회비 및 후원금으로 이루어지는 시민행동의 자체 사업들은 회계상으로는 사업비가 아닌 인건비로 표현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2016년 지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였으나 지출에 비해 수입이 좀 더 크게 감소하면서 약 1천8백만원 정도의 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변화된 조건에 맞는 회원 확대 및 후원금 모금 활동을 통해 수입을 확대함으로써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습니다.
■ 2016년 재무제표
재정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 링크된 재무제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재무제표 보러가기: 대차대조표/운영성과표/현금수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