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사무처 규모가 축소되면서 회원 및 후원 모금을 위한 활동이 잘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재정 규모 또한 축소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다시 회원과 후원 모금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활성화를 뒷받침하려 합니다.
2017년 시민행동 예산안 (단위 :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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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
금액 |
지출 |
금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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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18,194 |
계 |
18,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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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
9,384 |
인건비 |
11,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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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
7,700 |
경상비 |
2,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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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수입 |
990 |
사업비 |
1,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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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입 |
120 |
부채상환 |
2,340 |
2017년 시민행동의 수입예산은 2016년에 비해 3천만원 정도 증가된 1억8천여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회비수입은 전년도에 비해 5백만원 정도 증가한 9천3백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연간 50명의 회원 확대를 이루어내려 합니다. 후원금은 전년도에 비해 2천만원 증가한 7천7백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후원행사에 집중된 모금활동 대신 달마다 꾸준히 후원자들을 접촉하여 모금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한편 예산안 상의 사업수입에는 이미 확정된 국제투명예산이니셔티브 지원금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행동의 재정 원칙에 부합하는 각종 지원 프로젝트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원사업을 유치할 경우 사업수입 및 사업비 지출은 본 재정계획보다 다소 확대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무처 활동가들의 직접 활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시민행동의 특성상 2017년 예상 지출 중에서도 인건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억2천만원의 인건비 중에는 퇴직급여 충당금 1천1백만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운영비는 전년도에 비해 6백만원 감소한 2천3백만원을, 사업비는 전년도에 비해 7백만원 증가한 1천7백만원을 각각 책정하였습니다. 또한 건물대출 이자, 급여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을 위해 2천3백여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여전히 넉넉하지 않은 재정규모이지만 함께 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에 힙입어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값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