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월 22, 2017 - 09:31
한살림 소식지 569호 [생산지의 손맛 자랑] 中귀한 겨울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건강한 나물 밥상여주 금당리공동체 경영란 생산자여주 금당리의 경영란, 송두영 생산자 댁을 찾아간 날, 찬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마침 인근 한살림경기동부생협의 곽현용 상무도 오신 이 날, 귀한 손님들 오셨다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면서 푸짐한 밥상과 살아오신 이야기를 넉넉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한살림 생산자가 되기 전 관행농으로 농약을 치며 농사를 지을 때 몸도 함께 아팠던 이야기, 몸을 살리려고 농약을 끊고 나서 몸도 땅도 살아난 이야기, 건넛마을 귀한 셋째 딸로 중매로 만나서 이제껏 살아오신 이야기…. 정성껏 차린 식탁 위에는 정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