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월 22, 2017 - 08:00
바다하면 겨울바다. 겨울바다를 지키는 에코에코 협동조합. 겨울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푸른하늘의 '겨울바다' 중 바다하면 겨울바다. 살을 에일듯한 차가운 바람과 함께 황량함, 홀로 겨울바다 앞에서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절로 시인이 될 듯한 그 충만한 감성의 바다. 고등학교 시절, 창밖으로 해운대 바다가 보이고, 해무가 교실창으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