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심방(心訪) 마음을 찾다” - 고난지인(일꾼, 후원회원) 만남의 해
지난 5, 6년간 ‘고난함께’는 다양한 활동을 부지런히 감당해왔습니다. 양적, 질적으로 확장해가며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잠시 숨을 고르려 합니다. 2017년도의 목표는 <“心訪, 마음을 찾다” - 고난지인(일꾼, 후원회원) 만남의 해>입니다. 기존의 일꾼들과 후원으로 함께한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볼려고 합니다. 어느새 ‘고난함께’가 30주년을 바라보고 있지요. 서른 살의 ‘고난함께’가 더 긴 호흡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숨을 잘 고르고, 진행하는 사업들을 단단하게 만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지난 2월 20일(월)에 '몽당연필' 운영위원/공간팀장이신 백우영 후원회원님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몽당연필'은 한국사회에 '조선학교'를 알리고, 일본시민단체와 함께 조선학교가 처한 차별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사무국은 모처럼 봄나들이하듯 즐겁게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두 단체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참고로 '몽당연필'은 카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쁜 공간에서 맛있는 커피와 다과를 대접 받았지요. 감사합니다!

리사이징_KakaoTalk_20170220_144543167.jpg  
리사이징_KakaoTalk_20170220_144540758.jpg


리사이징_KakaoTalk_20170220_144527428.jpg


리사이징_KakaoTalk_20170220_144535003.jpg


리사이징_KakaoTalk_20170220_144523181.jpg


리사이징_KakaoTalk_20170220_144545663.jpg


리사이징_KakaoTalk_20170220_144549009.jpg

<왼쪽에서 두번째, '몽당연필' 공간팀장 백우영 후원회원님과 사무총장 김명준 영화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