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 MBC SBS 본부 공동성명] 노조탄압 진상규명을 언론독립 침해로 모는 방송협회 규탄한다! ‘최승호 박성제는 증거없이 해고했다’ MBC 백종문 본부장이 3년 전 자기 입으로 실토한 내용이다. 2012년 파업 이후 MBC 노조 집행부 등 6명을 해고하고 수백 명을 징계한 야만적 노조탄압이 불법이었음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노조탄압에 앞장선 MBC 사측 주동자들은 처벌은커녕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국회 환노위가 지난 13일 MBC노조탄압에 대해 청문회를 열고 진상을 규명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