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호 열사를 죽음으로 몰아간 유시영 유성기업 회장이 노조파괴 6년 만에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2월17일 유시영 유성기업 회장에게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최지순 노조 대전충북지부 유성기업 영동지회 사무장은 “유시영 회장이 그동안 저지른 노조파괴를 법원이 인정했다”며 “유시영 회장이 법정구속되는 광경을 보면서 조합원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종인 노조 충남지부 유성기업 아산지회 조합원은 “유성기업이 창조컨설팅 문건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