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기자 논란, KBS에서 끝났는가? 패륜적 극우 사이트 ‘일베’에서 활동했던 전력 탓으로 취재 업무에서 배제됐던 이른바 ‘일베’ 출신 직원이 취재 부서로 발령이 났다. 먼저 당사자에게 묻는다! 과거 ‘일베’에서 ‘여성 비하와 차별’ 등의 전력을 갖고 있는 당신은 시청자와 국민 앞에 마이크를 잡고 ‘사회 정의’를 말할 만큼 당당하게 거듭났는가? 우리의 머릿속엔 2년 전 당신의 사과문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기억이 없다. 그동안 당신이 어떻게 속죄하고 반성했는지 알지 못한다. 언론인으로서 그리고 KBS 기자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