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인천지부는 2월12일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자유관에서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비정규직지회(지회장 배태민, 아래 지회) 설립 총회와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설립총회에 25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해 지회 임원을 선출하고 지회 규칙과 2017년 임단협 요구안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현장 가입대상 노동자 345명중 신입사원과 퇴사 예정자를 제외한 300여명이 가입했다. 조합원 대다수가 30대 중반이다. 이대우 인천지부 수석부지부장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현장 노동자들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로고가 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