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대구지부(지부장 정종희), 대전충북지부(지부장 김정태)가 이래오토모티브 분할 매각에 맞선 투쟁을 선포했다. 노조 대구지부, 대전충북지부 확대간부와 조합원 1백여 명은 2월7일 서울 성동구 이래오토모티브 서울사무소 앞에서 분할매각 시도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기수 대구지부 이래오토모티브지회장은 “동지들이 모인 자리에서 분명히 밝힌다. 이래오토모티브가 계속 분할 매각을 강행하면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싸울 준비가 돼 있다. 동지들이 연대해주시면 반드시 분할 매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