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권력자에 대한 비판이라도 '여성혐오'는 안된다.
 
 
지난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진을 누드화에 합성해 만든 '더러운 잠'이 전시되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성연합)은 국정농단 등 헌정질서를 파괴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성적대상화나 여성혐오로 표현되는 것을 반대한다. 어떠한 비판이나 풍자도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를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앞으로도 여성연합은 권력에 대한 비판과 견제가 성평등한 관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7년 1월 24일
한국여성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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