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기연은 1월23일 지회 조합원 54명에게 문자로 해고를 통보했다. 동광기연은 (주)크레아에 기계설비를 매각하고 공장을 폐업한다고 통보했다. 해고를 통보받은 노조 인천지부 동광기연 지회(지회장 김완섭) 전체 조합원들은 철야농성에 돌입했고 현장을 지키며 기계 설비를 지키고 있다. 인천지부 확대간부들은 1월24일 오전 10시경 사측이 한국지엠에 납품하는 금형을 빼간다는 소식들 듣고 동광기연에 집결해 조합원들과 침탈에 대비하고 있다. 동광기연은 1월19일 크레아에 공장을 매각한 사실을 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