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월 24, 2017 - 14:52
세상을 바꾸는 한살림 33국영수 말고, 생명놀이터방학이라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시절은 이미 지난지 오래죠.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오히려 방학을 이용해 더 많은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방학이 아이들에게 휴식이 아니라 다음 학기를 위해,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쉴 새 없이 달려야 하는 기간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한살림은 매년 아이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배우고 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명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산지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며, 스마트폰 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죠. 30년을 이어온 도농교류의 전통으로, 아이들이 경쟁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먼저 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