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동안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공정안전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해 신고하고 고용노동부는 이를 눈감아 준 사실이 드러났다. 금속노조는 이정미 정의당 의원,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1월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문서 허위작성 등으로 고용노동부 업무를 방해한 현대자동차 위법행위와 사업주 지도감독 의무를 내버리고 현행법을 위반한 고용노동부 직무유기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였다.노조는 기자회견에서 현대·기아자동차가 가스 누출, 폭발 예방을 위한 공정안전보고서를 조작해 허위로 보고했고 관리감독을 해야 할 고용노동부는 이들의 위법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