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주식’이 사라진다 #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 김영찬씨(30·가명)의 아침은 삶은 달걀 2개. 출근 준비로 바빠 아침밥은 포기한 지 오래다. 대신 전날 삶아둔 달걀을 먹는데, 그마저도 못 먹는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