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도 우리밀 자급률을 지켜낸 우리밀 살림이들한살림에는 7가지 살림이들이 있습니다. 쌀, 토박이씨앗, 논지엠오(Non-GMO), 가까운먹을거리, 행복기금, 우리밀, 병재사용을 살리는 일입니다. 이들 모두 한살림이 먹거리와 관련해 진행하고 있는 운동과 연관이 깊죠. 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한살림 살림이들이 어떤 활동과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결과는 어떠했지 살펴볼까요? 여섯 번째, 논지엠오(Non-GMO)입니다.한살림은 1987년 앉은뱅이밀를 어렵사리 구해 재배하며 멸종 직전까지 갔던 토종 밀을 살려온 것을 비롯해 우리 땅에서 생산자들이 재배한 우리밀들이 수입산에 밀려 힘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왔습니다. 30년에 가까운 노력이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