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우기 아기 냠냠은휼이는 이제 갓 돌이 되었습니다. 3.8kg으로 튼실하게 태어났는데 모유만을 먹으며 자란 데다 입도 짧은 편이라 지금은 또래보다 오히려 호리호리하네요. 이유식이라도 잘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살림 소식지를 참고해 다양한 조합의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진밥을 이유식과 번갈아서 먹이고 있는데 고소한 수수가루와 담백한 깐밤, 달달한 건대추, 든든한 한우 등을 함께 넣어주니 여러 가지 맛이 재밌는지 자꾸 달라고 보채네요. 엄마의 정성이 듬뿍 담긴 ‘수수한우영양진밥’을 소개합니다. 김현경 한살림고양파주 조합원재료 현미, 백미, 찹쌀백미, 수수가루, 한우유아용분쇄, 깐밤, 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