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재벌총수 국회 청문회 당시 현대자동차 보안운영팀 직원들이 폭행한 노동자가 여섯 명 이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재벌구속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연, 아래 재벌특위)는 12월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폭로했다.재벌특위는 폭행에 가담한 현대차 보안운영팀 직원 15명을 특수상해·특수손괴 혐의로 고소했다. 재벌특위는 기자회견에서 “현대차는 울산공장 보안운영팀 직원 20여 명을 포함해 최대 100여 명을 동원해 폭력을 행사했다”고 지적했다.현대자동차 보안운영팀 직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