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8, 2016 - 08:00
조합원 산지 체험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남원 딸기농장에 딸기 작목반 생산자들이 모였다.거창, 논산, 순천, 사천 등지에서 모인 생산자들은 그동안의 친환경 자재 투입 생산방식에서 더 나아가 생태계의 균형유지를 위한 먹이사슬, 즉 천적을 이용한 방제로 고품질 다수확을 꾀하기 위해 만난 것이다. 아이쿱생산자회에서는 작년부터 천적방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해 8월에는 천적활용농가 모임을 통해 사례를 공유한 바 있다. 활용 사례는 주로 배, 포도, 참외 등의 과수 농가 위주였지만 엽채류며 파, 딸기같은 작물에도 천적활용 농법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자재라 할지라도 오랜 기간 투입하다 보면 내성이 생기는 한계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