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인문학 시즌 2


"여성폭력, 당사자 이름으로 말하다"


세번째, 예민해도 괜찮아


저자 이은의 변호사 강의


 


『예민해도 괜찮아』 제목만 봐도 위로가 되는 문구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강사님의 이야기와 더불어


명문대 성폭력사건, 꿈동산 노조사건, 이천 공기총 살인사건 등 다른 사건들에 대한 내용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석인원이 많지는 않았지만, 강의가 끝난 후 좋았다는 반응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초년생들에게, 사랑스러운 여직원이 될 필요없다고 조언하신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아직도 '사무실의 꽃'이라는 언어나, 여자에게 커피를 타오라거나, 애교를 강요하는 문화들이 남아있습니다.


이를 비판하면 산통깬다거나, 예민하다는 말이 돌아오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예민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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