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인문학 시즌2


"여성폭력, 당사자 이름으로 말하다"


두번째 시간,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저자 은수연님의 강의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강사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성폭력 생존자에 대한 인식, 성폭력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폭력 생존자에 대한 편견들이 2차 가해가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폭력의 단어에서 현재는 '성'이 강조되지만,


'폭력'이 핵심이라는 말씀에도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말 중에 '당신이 성폭력으로 인해 괴롭다면


그건 '성'때문이 아니라 '폭력'때문이라는 말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내용도 유익했지만 "우리의 존재가 실천이다"라는 뭉치의 슬로건처럼,


당사자와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의미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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