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1, 2016 - 08:00
마을의 중심에서 노동을 외치다제1회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 사진,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을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전태일처럼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십니까?”“당신의 노동은 안녕하십니까?”물어오는 이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인간적인 삶이 와 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진 않을까. 차디찬 겨울 공기 속에서 싹을 틔운 새싹을 발견한 것처럼 말이다.- <전태일 평전> 독후감 우수작(장우정) 中에서 노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노동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노동존중문화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강서양천민중의집 사람과공간,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주최하고전태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