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17, 2016 - 08:00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 전대미문의 대통령 게이트. 온 나라 어디고 그 세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 듯 도무지 끝이 보이질 않는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헐! 심지어 대통령이!’)의 비리와 국정 농단으로 국민의 피로감은 극심하다. 지난주 100만 넘는 국민이 남대문과 광화문 일대를 촛불로 뒤덮으며 대통령 퇴진을 부르짖었으나 여전히 ‘버티고!’를 고수하는 대통령과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우유부단에 겸해 무능무치까지 겸비한 야당의 눈치보기에 국민은 그저 헛헛하다. 드라마보다도 재미난 대통령 관련 뉴스에 오래된 드라마까지 다시 회자되고 인터넷엔 조롱가득한 풍자물이 넘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