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내륙형 지진 위험성, 그 지진대 위 핵 발전소! 지난 9월 발생한 진도 5.8의 경주 지진 이후 500회 넘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불안감이 높다.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와 더불어 원자력발전의 위험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탈핵전문가 히로세 다카시 씨가 방문해 내륙형 지진과 원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정의당,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원불교 환경연대, 탈핵천주교연대 공동주최로 열린 '히로세 다카시 탈핵 강연회'는 10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작하여 27일 울산과 경주를 거쳐 28일에는 부산에서 열렸다. 10월 27일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