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31, 2016 - 18:28
보도본부장은 보직 사퇴 약속 즉각 이행하라! KBS본부 : “(최순실) 보도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뜻이 있습니까?” 보도본부장 : “있습니다.” 오늘 오후 열린 노사 공정방송위원회에서 김인영 보도본부장이 사퇴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 본부장은 또 “일찍이 싹을 알아보지 못하고 낙종하는 데 보도책임자로서 일조를 했느냐는 데에 할 말이 없다”면서 “경과가 어떻든 어떤 이유를 대든 보도책임자로서 제 책임”이라고 인정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당연한 대답이다. 우리 노동조합은 이미 성명에서 표명했듯이 최순실 보도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