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31, 2016 - 11:03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이 상시적 임금체불, 고용불안에 대항하기 시작했다. 조선소 하청노동자들은 29일 거제 아주공설운동장에서 대우조선해양 앞 서문까지 행진하며 조선소 하청노동자 울분을 표출했다.금속노조는 10월29일 경남 거제 아주공설운동장에서 ‘조선소 하청노동자 대량해고 저지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를 사전행사로, 10,29조선소하청노동자대행진을 본행사로 개최했다. 조선하청노동자는 이날 ‘10,29 조선소 하청노동자 권리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조선소 생산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하청노동자의 피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