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24, 2016 - 15:58
갈수록 포장 디자인이 화려해지는 요즘, 예쁘고 세련된 포장에 눈길이, 손길이 한 번 더 가게 되지요. 하지만 막상 물건을 사서 보면 2겹, 3겹으로 싸거나 내용물에 비해 턱 없이 큰 크기의 케이스 등 흔히 ‘과대포장’이라 불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한살림은 지금껏 물품에서 그랬던 것처럼 포장에서도 본질을 고민합니다. 사람을 살리고, 자연을 살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굳이 꾸미려고 무언가를 더하기보다 최대한 덜어내어 물품에 충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