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24, 2016 - 14:27
2016. 10. 22(토) 오후 4시, 제주시 벤처마루 앞에서
11.12 민중총궐기 성사를 위한 2016년 제주민중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 순서는 광장, 난장, 함성의 3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 99%의 광장에서는 토크쇼 형식의 발언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언자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창준 전농 부의장(백남기)
- 박태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제주본부장(총파업)
- 홍영철 참여환경연대 대표(세월호)
- 강은주 민주수호제주연대 대표(사드)
- 문상빈 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환경/개발)
[2부] 99%의 난장은 노래와 춤 등 퍼포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 길놀이 : 볍씨학교
- 총궐기 깃발춤 : 김경수(노동, 민중춤꾼)
- 율동공연 : 볍씨학교
- 노래공연 : 김영태
- 퍼포먼스 : 풍선기둥 만들기
[3부] 99%의 함성, 벤처마루에서 동부경찰서까지 행진 후 제주시청 분향소로 돌아왔습니다.
행진이후 분향소 앞에서 결의 발언(백남기 : 전여농 / 총파업 : 김덕종 민주노총본부장권한대행 / 총궐기 : 고광성 양추사 대표) 이 있었고 헌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