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일대는 ‘강남’이라는 이름이 정착되기 전까지 영등포 동쪽이라는 의미에서 영동이라고 불렸다. 영동지구는 배 회장이 10살이 되던 해에야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편입됐다. 용산구에서 태어난 배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