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8일 토요일,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게 구례에 다녀왔습니다. 밀밭도 걷고, 밀사리도 하고, 밀떡도 구워먹고,아이들은 그림을 그리고, 어른들은 사진을 찍고, 줄다리기와 쌀지고 이어달리기를 하고...부채도 만들고, 밀짚공예도 하고, 먹을 거리도 풍성하게 맛보는 시간이었습니다.아이도, 어른도, 하늘도, 땅도행복했던 구례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