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영화제가 개막하였습니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불편한 일상, 수상한 익숙함> 입니다.

일상적으로 느낄수 있는 여성폭력과 여성혐오가 불편하지만, 일상적이기에 무뎌지는 것들이

한 줄의 슬로건으로 잘 표현되었네요!

 

 

 

 

 

 

개막식은 제주여민회 두 대표님의 발언으로 열었고,

개막작은 '무스탕: 랄리의 여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개막작 상영 전에 예고편(?)이 상영되었는데 짧지만 재밌고 내용전달도 좋았습니다.

제주여성영화제는 9/29(목) 부터 10/2(일)까지 영화문화예술센터(구 코리아 극장)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극장 밖 대기실에는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에서 물품판매를 하고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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