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19, 2016 - 08:00
식구(食口)는 가족(家族)보다 넓다주택협동조합 '함께사는집 뜨락' 작년이었나?지인이 "모기동 마을잡지 동네多 - 창간준비1호"라는 잡지를 건네주어 읽었다.모기동.목2동의 애칭이라고 한다."모기동 마을잡지"는 재미있고 발랄했다.마을 사람이 직접 마을의 이야기를 잡지로 만들었다는 것이 좋아 보이면서도 몹시 부러웠다.강서구 이웃 양천구에 이런 재미난 동네가 다 있었네, 신기하고도 궁금했다. [사진: 목2동 골목에는 마을잡지 기자를 모집하는 광고가 여기저기 붙어 있었다] 올해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 자주 만난 녹색당원 한 분이 마침 목2동 주민이었다.선거 운동 기간이라 안 그래도 바쁠 때였는데 그 무렵 집을 이사한다고 하셨다.".......